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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AI법, IT뿐 아니라 모든 기업이 고민할 문제”
작성일 2024.04.17조회수 926

17일 법무법인 원·모두의연구소, AI법 기업 대응 세미나 개최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법은 생성형 AI와 같은 IT 분야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다. AI와 관련된 결과물을 다른 분야에서 활용하는 경우에도 규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유럽 진출을 고려하는 모든 기업은 AI법의 적용 범위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17일 법무법인 원과 모두의연구소가 개최한 ‘EU AI법 기업 대응 위한 세미나’에서 오정익 변호사는 EU AI법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U의 새로운 AI 규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술 악용으로 인한 법적 위험을 확인해 대응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이지(INEEJI) 장윤석 사업총괄이사가 기업 입장에서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으며, 이후 발표자들과 뤼튼테크놀로지스 진대연 CEM 리드 등이 참석해 세미나 주제를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법무법인 원은 기업이 AI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부딪히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인공지능대응팀을 출범했다. 인공지능대응팀은 보이스피싱 예방기술 개발, AI 규제 해소 컨설팅 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50문 50답으로 풀어 쓴 궁금한 AI와 법’을 출간하는 등 AI·데이터 윤리,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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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호준 기자 |  IT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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