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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소비자포럼' 발족…소비자 권익 보호 정책 마련·법제화 논의
작성일 2025.2.7조회수 345

소비자연맹·인공지능법학회 맞손…정부·학계·산업계·전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인공지능(AI)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 법제화를 논의하는 'AI소비자포럼'이 발족했다.

 

AI소비자포럼 발족식

AI소비자포럼 발족식

 

 

한국소비자연맹과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소비자포럼 발족식을 열었다.

 

포럼은 AI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결성됐다. AI 알고리즘의 편향성, 개인정보 보호 문제, AI 기반 소비자 서비스의 책임 소재 등 여러 윤리적·법적 쟁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간 생략)

 

포럼 위원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관계자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 및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김영훈 AWS 부사장·박선민 구글코리아 상무·손지윤 네이버 전무·우영규 카카오부사장·윤사중 프리딕티브AI 대표·윤희식 한국MS 이사·이영탁 SKT 부사장·허욱 메타 부사장이 참여했다.

 

전문가로는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 변웅재 변호사, 최난설헌 연세대 교수, 최세정 고려대 교수, 최재식 KAIST 교수 등, 시민단체에서는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와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정지연 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함께한다.

 

AI소비자포럼은 앞으로 논의 내용이 실제 정책 제안 및 법·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활동한다.

 

AI소비자포럼은 정부 및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해 AI 관련 법·제도 정비를 촉진하고 기업에 책임 있는 AI 개발과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AI기술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하도록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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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혜미 기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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