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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권 깃발 든 한국... 승부처는 자립과 연계 사이의 전략적 경계
작성일 2026.1.14조회수 61

최종현학술원, 14일 'AI 주권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보고서 발간
"소버린 AI, 올인도 포기도 아니다"… '국산 vs 글로벌' 이분법을 넘어 통제할 것과 협력할 것을 구분해야
제조에서 갈린다… 특화 AI로 산업을 움직이고, 범용 역량으로 잇는 전략 필요
제조 AI의 승부처는 '데이터 연합'… 공유가 아니라 결합의 규칙과 책임을 설계하는 국가 과제
"AI 인재, '데려오기'보다 '머물게 하는 구조'가 먼저다"


 

14일 최종현학술원 과학기술혁신위원회가 발간한 'AI 주권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보고서는 한국 사회를 지배해 온 '추격의 압박'부터 시작한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모델 경쟁이 격화되면서 한국 사회에도 "서둘러 대응하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불안과 조급함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지금 필요한 것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 액션이 아니라 전략"이라고 제언한다. 

이번 보고서는 최종현학술원 과학기술혁신위원회(이하 과기위) AI 전문 위원과 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미래 과학기술 소모임의 심층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후 과기위 전체 워크숍을 통해 논의를 공유·확장·정리해 보고서로 완성했다.

학계에서는 김기응 KAIST 전산학과·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 김용대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ICT 석좌교수, 서영주 POSTECH 컴퓨터공학과 교수·인공지능연구원장, 신진우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김재철AI대학원 ICT 석좌교수, 신창환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반도체공학과 교수, 안정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정송 KAIST ICT 석좌교수·김재철AI대학원장, 차상균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석학 펠로우·아시아소사이어티 석학 펠로우, 최재식 KAIST 김재철AI대학원 교수·인이지(INEEJI) 대표,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홍용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여했다.

산업계에서는 김윤 트웰브랩스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지원 SK텔레콤 AI 모델 연구소장,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총괄이 현장 관점을 제시했으며, 투자 분야에서는 이경훈 글로벌브레인 한국 대표가 논의에 함께했다. 

이와 함께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참여해, AI 주권을 둘러싼 산업 전략과 사회적 함의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이끌었다.

보고서가 던지는 핵심 질문은 분명하다.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다. 기술 경쟁의 속도전에 매몰된 나머지 국가 차원의 목표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지 못하면, AI 전략은 출발선에서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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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권택 기자 |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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