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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주·항공·AI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작성일 2024.5.22조회수 445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후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생명(바이오)/건강관리(헬스케어) 등 10대 초격차 분야 중 올해부터 확대한 우주항공·해양, AI, 양자기술 등 5개 분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중기부는 우주 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천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일반 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13.1:1의 높은 경쟁률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평가위원단과 국민 평가단의 엄격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217개사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하는 만큼 연구원 창업 스타트업이 전체 대비 80.2%(174개사)를 차지했고 지난해까지 평균 누적 투자액 89억원, 2023년 평균 투자액은 18억원으로 민간에서도 기술력을 검증한 우수한 스타트업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0년부터 3년간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사업을 지원받은 스타트업 중 별도 평가를 통해 글로벌 기술성과 매출‧고용‧투자 성과가 우수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이 중 4개 기업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하여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후속지원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자금을 후속으로 지원받게 된다.

후속지원 스타트업의 경우 최근 3년간 평균 누적매출액이 80억원, 평균 고용 95명, 평균 누적 투자 유치액은 165억원으로 향후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AI와 우주·항공 등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신성장동력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딥테크 스타트업이 초격차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현 기자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