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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2024] 시사저널e, ‘제10회 인공지능 국제포럼’ 12일 개최
작성일 2024.9.5조회수 117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초거대 AI : 흐름을 넘어 주류로 자리잡다’
국내외 AI 전문가 모여 관련 산업 현황 및 성장 전망 등 혜안 모색

 

 

[시사저널e=정용석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성장 전망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초거대 AI 시대에 당면한 과제들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시사저널e는 오는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제10회 인공지능 국제포럼(AIF 2024)’을 개최한다.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변모하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현재 기존 AI보다 수백 배 많은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초거대 AI’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챗GPT’ 등장 이후 초거대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시사저널e는 이러한 산업 배경에 발맞춰 포럼 주제를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초거대 AI : 흐름을 넘어 주류로 자리잡다(Hyperscale AI opens up a better future : Beyond the flow and become mainstream)’로 정했다.

시사저널e는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먼저 지난 2015년 AI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후 매년 AI 발전과 생태계 변화를 점검해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AI 포럼은 관련 최고 석학들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에 이어 국내외 석학들의 기조연설, 기업 전문가들의 세션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맥스 왓슨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AI 융합학부 교수는 ‘인간 및 AI 제작 컨텐츠의 제작 차이와 분류 방법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발제한다. 이어 최재식 KAIST 김재철AI대학원 교수(㈜인이지 대표)가 발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기술’을 끝으로 기조연설을 마친다.

세션 발표에선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 임우상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로봇융합연구소 연구위원, 박성우 신한은행 AI연구소 팀장이 차례대로 발표에 나선다. AI를 통해 HR 솔루션, 자율주행, 로봇,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에 이어 최대우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AI 스타트업 애자일소다 대표)를 좌장으로 이영복 대표, 이재관 소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산수룸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시사저널e(youtube.com/@sisajournal-e)’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유튜브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질문한 참가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1만원,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각각 제공한다.

전육 시사저널e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이 학계와 산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초거대 AI 기술의 발전을 협력하고 AI 주권을 찾는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AI의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저널e(https://www.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