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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가전도 AI 시대, 전략적 대응 필수적…AI Meets 2025 세미나 개최
작성일 2025.8.26조회수 26

"인공지능(AI)은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특히 가전 중심 전자산업은 AI와 결합할 때 제품의 지능화, 맞춤화 서비스 제공,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소비자 가치와 산업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 Meets 2025 – 인공지능과의 만남, 산업의 미래를 열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박재영 KEA 부회장은 위와 같이 말하며, 가전 산업에서 AI 기술이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박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AI의 필요성을 실제 산업 적용 사례와 전략을 통해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일례로 이날 행사 참석자 74%가 기업 요구 사항에 맞춘 학습 데이터 수집과 AI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35%는 IoT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기업들이 하드웨어 중심 전통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실질적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전 중심의 전자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산업 기업 관계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투자사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 생략)

 

 

 

이날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는 '산업을 고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전자산업(가전)의 AI 전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기조 발표에서 "물론 모터를 얼마나 잘 만드느냐도 중요하지만, 이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분야를 잘 하는 기업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가전도 마찬가지고, 특히 AI가 어떤 기여를 하느냐가 앞으로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AI 가전 스마트홈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 가전사들이 제품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선 제품 껍데기 만드는 것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고정밀 분야를 AI와 잘 녹여서 세밀하게 공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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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옥송이 기자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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