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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6View 1,35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발전과 AI 일상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10대 전략 분야 70종의 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박윤규 2차관 주재로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2차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이 네트워크는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각 분야의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데이터 공급 과제를 발굴하는 게 목표다. 작년 델파이 조사와 제1차 회의를 통해 국민일상, 산업현장, 공공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는 10대 전략 분야를 도출했다.

 

10대 분야는 국민생활 밀접 서비스인 △법률 △의료 △행정사무 △교육, 산업혁신 분야의 △미디어·콘텐츠 △제조·로보틱스 △교통·물류,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의 △국방 △재난·안전·환경 △농림축수산 등이다. 또 이후 대국민 수요조사와 총괄과제 기획위원회 분과회의 등을 거쳐 세부 과제를 기획했다.

제2차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국내 LLM(대형언어모델) 생태계 발전을 위한 리더보드 운영 및 국내외 데이터 확산을 위한 'AI 허브' 고도화 방안을 소개했다. 또 총괄과제기획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가 그간 기획한 10대 전략 분야 데이터 구축 방향과 128개 후보 과제를 발표했고, 구영현 세종대 교수가 LLM 및 대형멀티모달모델(LMM) 등 최신 AI 동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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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변휘 기자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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