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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2024] 최재식 교수 - AI 발전, 에너지 절감 등 경제적 효과 가져올 것
Date 2024.5.9View 1,126

"AI 기술 보는 것에서 읽는 것으로 진화"

탄소배출기업 AI 도입시 에너지 6~7% 절감

"신뢰성 제고는 숙제…올해 국제표준 재정 예정"


최재식 KAIST 김재철 AI대학원 교수 및 설명가능 인공지능 센터장은 9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탄소중립이 중요해지는 시대 굉장히 큰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아시아타임즈 주최로 'AI기반 디지털 대전환-금융 인공지능의 성패'를 주제로 열린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 2024(ABC2024)'에서 최재식 교수는 'AI의 산업 적용 사례 및 시사점' 기조강연을 통해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큰 시대적 전환의 분기점이 됐다"며 "이미지 인식 성능의 급격한 향상으로 눈으로 보고 하는 건 대부분 데이터만 받으면 자동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시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은 날로 발전해 생성형 AI는 챗GPT 같은 눈으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글로 읽는 것도 가능해졌다"며 "챗GPT는 멋지지만 시작에 불과하다"도 강조했다. 

 

AI의 발전은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까지 AI를 통한 경제적 효과는 약 2경원으로 전망된다. 

 

다만 2030년까지 AI 기술 개발 및 도입하는 선두주자와 AI 추격자사이 성과 차이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에서는 AI 기술 선도기업은 수익이 122% 증가하는 반면 비도입 기업은 23%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식 교수는 "중국과 미국은 각각 AI 기술로 각각 26.1%와 14.5% 국내총생산(GDP)이 상승하고 전체 노동인구 중 최대 14%(3억7500만명)가 AI에 의해 직업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다른 나라는 15%를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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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승열 기자 |  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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