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자동차 생산뿐 아니라 운전의 영역까지 확대된 것처럼 앞으로 AI는 생산의 최적화를 넘어 운영의 최적화까지 진화할 것이다."
KAIST 김재철 AI대학원 교수이자 국내 XAI 기업 인이지의 대표이사인 최재식 교수는 19일 오전 KAIST 창업원이 주최한 '제27회 SNK 혁신 창업 심포지엄'에서 AI 미래 공장의 대세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과 매킨지 앤 컴퍼니가 매년 선정하는 혁신적인 세계공장 (글로벌 등대공장)에서 사용하는 145개 기술 중 AI 관련 기술이 68건으로 집계됐다. 그는 "집계된 글로벌 등대공장의 AI 기술 대부분은 단순 제조를 넘어 에너지 소비나 전체 장비 효율성을 높이는 부분에 활용되고 있다. 공장에서 전체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활용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가 창업한 인이지는 이런 AI기술을 제공한다. 기업의 공정을 면밀히 조사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잠재적 니즈를 AI로 제안하는 것이다. 고객은 철강, 도로교통, 시멘트, 석유화학, 생활 가전 제조 기업 등이다. 각 기업의 설비에 AI를 도입해 운영자가 정확하면서도 손쉽게 공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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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지영 기자 | 헬로우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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